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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트래픽을 활용한 디지털마케팅, 검색엔진 최적화 SEOUX/UX 마케팅 2020. 12. 14. 21:33
블로그 글을 구글, 네이버같은 포탈사이트 검색엔진에 최적화시켜
검색사이트 상단에 노출하는 디지털 마케팅 기법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에 대해 알아보자.
- 여러 책과 인터넷 자료를 참고하여 최대한 쉽게 써보았습니다 :)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나 티스토리 조회수를 분석해보면
'검색 유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즉, 검색유입을 늘려주는 것이 내 블로그 방문 트래픽을 늘려주는 주요 요인이다.
그런데 여러 개의 글을 쓰다보면,
삼십분만에 급하게 써서 올린 글의 조회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몇시간에 걸쳐 공들여 쓴 글의 조회수가 생각만큼 안나올 때도 있다.
이럴 때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구글,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이 필요하다.
- 온페이지 SEO : 기술적 SEO + 콘텐츠 SEO
온페이지(On-Page) SEO란, 말그대로 내가 운영하는 페이지에 활용할 수 있는 SEO 기법이다.
구글이나 네이버는 robot.txt, yeti 같은 크롤링 로봇이 우리가 쓰는 블로그 글을 샅샅이 뒤져
검색에 적합한 글인지를 판단하게 하는데,
이런 크롤링 로봇들이 우리 페이지를 쉽게 찾고, 좋아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다.
크롤링 로봇은 자신들이 좋아해서 높은 점수를 매긴 페이지를 구글, 네이버 검색 상위에 올린다.
- 기술적 SEO (테크니컬 SEO)
내가 운영하는 페이지의 url, html코드, 속도, 프로토콜 등을 수정하고 개선하는 작업이다.
기술적 SEO의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루겠다.
요즘은 기술적인 SEO 방법이 세상이 많이 공개되어서(?)
이제는 컨텐츠의 질을 높이는 콘텐츠 SEO가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 컨텐츠 SEO
내가 운영하는 페이지 컨텐츠의 퀄리티를 높여 검색 유입을 늘리는 작업이다.
사람들이 검색할만한 키워드를 내 블로그 페이지에 잔뜩 넣으면 검색이 늘어날 것 같지만,
요즘은 검색엔진도 상당히 정교해져 사람들이 블로그에 머문 시간, 이탈율 등을 분석해
양질의 컨텐츠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검색 사이트 노출 순위를 낮춘다.
이러한 판단 기준을 전문적으론 Searcher Tast Accomplishment (STA)라고 한다.
검색사용자가 찾고싶었던 컨텐츠를 내 블로그에서 성공적으로 찾았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STA가 안 되는 페이지는 당연히 검색 순위에서 하위로 밀리게 된다.
다음 글에서는 오프페이지 SEO, 온서프 SEO에 대해서 다뤄보겠다.